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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 도움되는 자료

유방암 자가진단으로 초기에 잡자

오늘은 유방암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참고로, 저는 남자예요 ~ 후덜덜

하지만, 암에 대해서 공부는 많이 했습니다 ^ ^ 


슬프지만, 저희 어머니께서 유방암 진단으로 치료를 받기도 하셨구요 ~


암이라는 질병 정말 무섭죠.

주변에 암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몸 속에서 나도 모르게 생겨 언제 그렇게 장악해버렸는지..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일단 저는 암이라는 질병이 정말 무섭고 싫은 사람이라는겁니다 ㅠㅠ


우리나라의 암 발병률은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유는 담배, 식습관, 수면부족, 환경 여러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옛날에도 없던 건 아닌거 아시죠?

주변 사람들도 모르게 암으로 죽었는지, 무슨 질병인지 모르고 돌아가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통계적으로 정확하지 않았다는거죠,


지금은 의료기술이 발달되면서, 왠만한 암들을 다 찾다보니 통계가 정확해지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기대수명 81세까지 살았을 때, 암에 걸릴 확률은 36.6%

남성은 기대수명 78세까지 살았을 때, 5명 중 2명의 확률 약 38.3%

여성은 기대수명 85세까지 살았을 때, 3명 중 1명의 확률 약 35%

로 통계되어 집니다.


그 중에서도 여성은

1위 갑상선암(30.5%)

2위 유방암(15.4%)

3위 대장암(9.9%)

.

.

으로 발생하고 있는데요,

30~40대의 여성분들께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러면 유방암이 어떻게 발병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유방은 유두와 유두 주변에 유륜, 피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방 내부를 들여다 보면

실질조직과 간질조직으로 이루어지는데

간질조직은 지방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질조직은 소엽과 유관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소엽은 젖샘이 모여있는 단위이며, 유관은 유두로 젖을 운반하는 젖샘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유방암은 유관과 소엽에 주로 발생하는데,

침윤성 유관암은 유관 기저막을 뚫고 들어가 생기는 암으로 75%~85%가 침융성 소엽암이다.

유관 상피내암은 유관 기저막을 통과하지 않은 0기 암이며, 침윤성보다 예후가 좋다.

침윤성 소엽암은 소엽의 세포에 발병한 암으로 5%~10%쯤 발병하고 있습니다.

침윤성 유관암보다는 낮은 발병율을 가지고 있지만,

침윤성 소엽암의 경우 한 유방에 여러개의 암이 생기기도 하고, 양쪽 유방에 다 생기기도 합니다.

소엽 상피내암은 소엽 기저막을 뚫지 못한 0기 암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유방 파제트병은 유두와 유륜의 피부에 생기는 암으로 1%~2%로 발병률이 드문 암도 있습니다.


여기서 충격적인 부분은

남성도 유방암에 걸린다는 겁니다.

단, 1% 미만이긴 하지만요... 남성들도 유방 자가진단법으로 가끔 진단 받아보시길...추천합니다


우리 어머니는 침윤성 소엽암 1기였는데

정말로 운이 좋게 딱딱한 알갱이가 만져지는걸 느껴서 바로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정말 다행이예요.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하기 전까지 1.5기 정도로 커져 있었는데요

운이 좋지 않으면 바로 수술 받을 수 없으니,

보험사의 헬스케어라든지 주변 지인들의 인맥을 쌓아두는 것도 하나의 Tip이 아닐까 싶습니다.


유방암은 다른 암들과 다르게 피부쪽에서 만졌을 때 통증이 없는 멍울이 만져진다는 겁니다.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기도 하고요,

진행이 된다면 겨드랑이에서도 멍울이 만져질 수 있습니다.


유방암은 조기에 쉽게 찾을 수 있는 반면에

1기를 넘어서면,


유방을 흐르고 있는 림프관을 통해 림프절 전이를 일으키고요,

혈액을 통해서 몸 전체로 암 전이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조금만 늦는다면, 정말 무서운 암이 될 수 있으니 자주 자가진단해주세요.


40세 이상인 여성들에겐 국가에서 2년에 한 번씩 유방암 검진을 해주시니까 놓치지 말고 하시구요!


자가 진단 방법은 생리 후 5일째에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샤워를 할 때, 똑바로 서서 유방을 유심히 관찰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좋고요.

유두를 눌렀을 때, 분비물이 나오는지를 확인하는 방법

눈으로 확인이 안된다면,

겨드랑이부터 눌러주면서 멍울이 만져지는게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간단한 방법일 수 있으나,

해보지 않으면, 원래 있었던 건지 갑자기 생긴건지 구분이 안되므로~

꾸준한 관심으로 관리 해 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우리 어머니는 다행이 암 덩어리만 떼어내는 수술을 하였는데요,

옛날처럼 유방을 도려내는 수술은 드물게 하니까,

의사와 심도있는 상담을 통해서 수술 방법을 선택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유방암은 다른 암과 다르게 수술 후에 바로 움직일 수가 있고요,

사후 관리가 중요한데, 칼슘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이 좋고요,

밀가루나 날 것들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담배는 당연히! 안 좋고요!!

아프긴 하시겠지만, 무리가 되지 않은 정도에서 운동을 자주 하면서

체형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수술 후

수술로 인하여 양쪽 유방의 크기가 달라질 수 있는데

성형외과 의사가 참여하여, 비슷하게 성형해주기도 합니다.


비용이 부담될 수 있으나,

실비로 청구가 가능하니,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지금까지, 유방암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제가 보험회사에 다니진 않지만, 

보험 관련해서 잘 알고 있으니 댓글 남겨주시면 잘 알려드릴 수 있을거 같아요^^

참고하세용~!